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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부터 프랑스식 가죽공예 교육을 하고 있는 가죽공예 공방 "홍스공방" 블로그입니다, 공방이나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올리면서 즐기고자 합니다.메인 홈페이지는 www.hongsbang.com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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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4. 14. 03:59 카테고리 없음

안녕하세요 홍스입니다

요즘 날씨가 따뜻해져서 그런지...공방에 방문하고 수강신청하시는 분들이 부쩍 많아지셨습니다..

협소한 공방에 =ㅅ= 많이 받을수 없어서 안에 내부를 좀 고쳐봤지만..

..자리가 늘어나면 뭐해 +ㅆ+ 스텝이 부족한데!!

당분간 공방 교육 TO는 꽉차있는 상태이네요..-ㅅ-;;; (많이 많이 교육생을 받아서 많이 많이 가르치고

싶지만...꽉차버렸습니다...) 오히려 평일보다 주말이 한가한 느낌이라 주말반을 신설해야 할듯하내요..

여튼 ^^ 공방은 현재 수강생 모두 열심히 정진(?) 하고 있습니다 ^^




교육생이 만든 사첼백인데 모양이 귀여워서 오랜만에 사진을 찍어뒀습니다. 특히 옆면 마감이 마음에

듭니다 ^^ 마감점수 100점을 주겠어요 ^^ ㅋㄷ




선물용으로 만들어진 ^^ 필기구 보관함? ^^ 17종 미싱 테스트를 요즘 부쩍하는데 이제 좀 감을 잡아

가는듯..한데.. 이녀석 쓰면쓸수록 물건인 녀석 ^^ 살짝 보이는 뒤땀이 통가죽에서 터지지 않는 모습에 홀딱 반하는 ^^





공방앞에는 벚꽃 나무길이 있습니다, 몇일전에 추울때 살짝 피기 시작하는데!! 신기하더라구요, 잠깐 담배피러 왔다갔다 하는 사이에 조금씩 꽃방울이 열리는것이 보이는데...^^ 



주말인 오늘에는 활짝 피었습니다, ^^ 활짝핀 꽃들은 공방에 놀러오시면 볼수 있을듯 하내요, 

교육생분이 하신 이야기가 머리속에 남습니다 " 벚꽃은 참 이쁜데, 오래가지 못해서 아쉬워요"

네,..하지만 추운날씨에 아직 제대로 피지 못한 아이들도 많으니 꽃을 그래도 1주일은 더 볼수 있을듯

합니다.. ^^

꽃보러, 한강산책하러 공방에 놀러오세요 ^^ /



posted by hongs
2013. 3. 23. 03:34 카테고리 없음

 

 

 

 

그리프는 가죽공예에서 상징과도 같은 공구중에 하나입니다, 개인적으로 마름송곳,그리프,반월도 등이 그런 공구라고 생각하는데요, 초기 가죽공예(일본식,프랑스식, 기존 염색공예와는 틀린 시절) 시절에 일본식 목타들과는 별도로 돌도끼님과 시로가네님이 그리프를 만드셨답니다, 제가 어리버리 그런 공구들이 만들어지던 초창기부터 가죽질을 하고 있던지라 아주 정확하게 기억하는 편입니다만 ^^ , 여튼 초창기에 그리프 시장은 저 두분이 그리프에 디자인이나 날 각도 등에서 고민하고 가죽공예인들과 같이 생산을 하셨습니다 초창기에는 공동구매 형식으로 재미로 제작이 되던 시절이였고 ..물론 프랑스 블랑샤르 그리프도 같이 수입이 되고 있었죠 , 일본식 목타들도요 하지만

가성비가 떨어지던 고가에 가격이나 말도안되는 저가 목타에 직접 생산하자라는 생각으로 큰 손해를 보시면서도

제작 진행을 하셨던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당연하지요..공장이나 재료를 구입할려면 1개 단위는 제작 가격이 무시무시 해지니까요^^ 샘플제작부터 돈이 많이 들어가지요) 여튼..

그 뒤로 시간은 흘러 흘러 가죽공구 시장이 돈이 된다는 것을 느낀 사람들이 공구들을 생산하기 시작하고 그 첫번째는 그리프가 돈이 되었기에 판매하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제가 기억하는 그런 후발 그리프 들에 대부분은

먼저 제작되었던 블랑샤르,돌도끼님,시로가네님 그리프들에 카피들에서 시작합니다, 뭐 원래 부터 있던 공구이고

뭐 그런게 어디있냐 ~~ 라고 할 사람들도 있을것이지만 그리프에서 정말 중요한것은 디자인도 아니고 재질도 아닌

간격당 "날 각도" 입니다, 이것은 관심있게 가죽공예를 해오셨던 분들이라면 아실만한 내용입니다

위에 각 브랜드별로 날각도가 모두 틀립니다 , 이건 현재형일수도 있지만 블랑샤르는 메인 브랜드 제품으로써

블랑샤르 만에 각도를 가지고 있고, 돌도끼님은 1세대 부터 3세대 까지 발전하면서 날 각도에 변화를 줍니다

시로가네님 역시 독자적인 날 각도를 유지하십니다.. (요즘 핸드온 그리프를 쉽게 찾아볼수 없어 아쉽습니다 )

그런데, 후발주자들은 가죽공예적인 데이터 없이 그 각도를 그냥 카피해서 사용하게 됩니다. 그리고 아직까지도

의미없이 날 각도를 유지하고 있구요, 물론 모든 후발주자들이 그런것은 아닙니다, 아주 일부 업자라고 얘기하지만

그런식으로 카피를 해서 사용을 하고 (디자인도 카피를 한 경우가 발생하죠^^) 그리고 이제 와서는

더 후발주자 제작업자에게 카피니 뭐니 하면서 들쑤시거나 안좋은 글을 인터넷상에 올리곤 한다는 내용을 보게되었습니다, 저는 그리프나 공구등 가죽공구에 대한 생각은 이렇습니다.

디자인이 똑같든 날 각도가 똑같든 상관은 없습니다, 중요한건은 그 공구에 사용에 대한 가죽공예적인 철학이

담겨있는가 , 철물들이 대부분인데 철물처리가 열처리나 마감이 제대로 되었는가? 입니다

모양만 흉내낸 공구들이 넘쳐나고 , 싸구려 중국산까지 수입되고 있습니다 (중국산이 나쁜게 아니라 품질이 엉망이기에 나쁜것입니다 ) ..

최근에 부산에 조구니님 공방에서 그리프가 생산이 된듯 합니다, 저는 아직 이 그리프를 써본적은 없습니다.

하지만 2가지 이유에서 미리 기대하고 샘플 사용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첫째는 1차분에서 정말 아무것도 아닐수도 있는 그리프 사용시에 많이 발생하는 불량 아닌 불량에 리콜을 하는 꼼꼼함,

둘째 공방을 운영하기에 가죽공예 공구에 철학이 담겨 있으리라 미리짐작 해봅니다. 그동안 그리프에 대한 철학에 대한 대화내용들 역시 기대감을 올려줍니다 ^^

 

몇일전 통화를 하며, "싸고 좋은 공구가 최고 아닌가요 ^^" 라고 했습니다, 이렇게 기다려지는 공구들이 많이

등장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제발 밥그릇 싸움들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결코 가죽공예 초창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느순간 주변에 가죽공예 공방도 많이 생기고 문화들이 퍼지기 시작하고 있는데 밥그릇 싸움으로 밥상을 집어던지는 우는 범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아직 갈길은 멀고 서로 좋은 방향으로 진행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이상하게 글이 기내요 ^^ 해외 동포가 아닌 해외 교육생 여러분 잘 살고 계시죠? ^^ 카톡이라도 날려줘요

ㅋㄷㅋㄷ (가끔 들렸다 가신다고 믿어요^^ )

 

 

posted by hongs
2013. 3. 14. 03:26 카테고리 없음

 

 

네 네...목타 떼샷 입니다...- ㅅ- 이게 얼마나 될런지......돌도끼님 목타 촬영을 위해 공방에 잔뜩 놀러온 목타들입니다...저것들이 다..공방것이라면 얼마나 좋을려나요...; ㅅ ; ^^

 

 

요즘 간혹 공방에서 밥,간식을 만들어 먹곤 하는데, 이번에는 간장 떡볶이 였습니다..- ㅅ- 으흠 평은 나쁘지 않았으니 다음에 기회가 되면...그러고 보니 쓰고 남은 떡이 공방 냉장고에 남아있는듯 하군요...(어쩌지...)

 

 

 

공방 송곳들입니다, 기본적으로 공방은 개인공구로 개인이 들고다니지만 가죽공방이고 송곳을 주로 쓰는 공방이다보니 번쩍 번쩍한 마름송곳이 많이 있네요.. 그리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날이 세워지고 바느질도 틀리게 만들어주는 송곳들에 재미를 느낍니다, 그리고 역시 송곳은.. 열처리가 제대로 된 녀석들이 오래쓰는듯 합니다, 아무래도 일제 제품은 그런부분이 좀 부족하다는 느낌이 있을때가 있습니다, 좀 휘기도 하구요 .뭐 대충만든 개인제작품들은 더 심하니 차라리 일제가 더 좋을때도 있지만요 ^^ 공방에서 주로 쓰는 송곳은 블랑샤르 입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날도 튼튼합니다, 개인적으로 구두용 홍창을 제대로 뚫어주는녀석들은 블랑샤르 녀석들이더라구요 일제는 쉽게 휘어 버리더라구요 = ㅅ=;; 좀 슬펐습니다, 하이스강 제품들은 부러지기도 하구요, 송곳은 적당한 텐션,가공성이 쉬운것이 좋은듯 합니다, 사실 국내에서 쓸만한 송곳은 블랑샤르,교신 프로 라인,돌도끼님 후기형 송곳 정도인듯 합니다.. 송곳은 가죽공예 처음이자 끝인 공구중에 앞자리를 장식하는 공구인듯 합니다, 구매를 준비하는 공방 분들은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잘 갈고, 잘 닦아서 써야겠지요? ^^

 

 

얼마전에 진열되있던 동전지갑 녀석이 멀리 일본으로 떠났습니다, =ㅅ =일본업체에서 들고 떠나셨습니다 

덕분에 언제나 2개씩 있어야 하는 자리에 교육생 동전지갑으로 장식중이라 새로 만들던 중에 이래저래 손님들이 놀러오셔서 (1층에 공방을 오픈하니 그런부분이 즐거워요) 몇시간 수다를 떨다보니 =ㅅ =;; 요만큼뿐이 만들지 못했네요 공방제 크리져, 5년묵은 마름송곳  시간이 지나다보면 손에 익은 공구가 새로운 공구보다 더 좋을때가 있고 의지가게 될때가 있습니다,

posted by hongs
2013. 2. 22. 00:10 카테고리 없음

안녕하세요, 홍스입니다..

 

요즘 부쩍 들어서 미싱사용에 대한 교육과정에 대한 문의도 많아지고, 반대로 미싱을 사용한 제품에 대한 네거티브

한 의견들도 듣곤 하는데요, 처음 가죽공예를 하면서 "미싱"이라는 기계 작업에 대한 반발감이 저역시도 좀 있었던듯

합니다, 지금도 100% 기계 작업에 대한 반발감이 없는것은 솔직히 아니지만, 처음에 생각했던 반발감과는 틀린 반발감입니다, 최초에 느꼈던것은 어떤 기술에 우위에 대한? 손바느질이 막연히 더 기술적인 완성도가 높고 정성이 많이들어가고, 뭐 여튼 기계사용은 싫어! 라는 느낌에 모르니깐 무서워서 느끼는 반발감이 였다면 요즘느끼는것은 다른것이 아닌 기계사용을 왠지 아래로 바라보는 시선에 대한 반발감입니다, 타자가 느끼는것이 아니라 작업자가 느끼는 스스로에 대한 시선이라고 생각하는데요, 프랑스식이면 어떻고 이태리식이면 어떻습니까? 손바느질이면 어떻고 미싱사용이면 어떻습니까 또는 손바느질은 느려서 싫다고 , 미싱이 더 이쁘다고 ..저는 감히 말씀드립니다, 손바느질에 아름다움은 제작자에 실력에 따라 무한대로 상승할수 있습니다, 미싱과 틀린부분은 미싱에는 한계가 있지만 일정하게 가능하다는것이지요, 핸드드립커피와 네스프레소 머신에 차이라고 할까요? 하지만 네스프레소든 핸드드립이든

그것을 먹으면서 무엇을하느냐? 어떻게 즐기느냐 이지 그 자체가 높낮이가 될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제품을 만들때 "생각"을 담아서 만든다면 그냥 무의미한 반복이 아닌 생각을 담은 바느질인지, 작업인지, 과정인지 대부분에 작업자들이 과정 자체도 버거워서 허덕이다 보니 스스로 과정에만 만족하기도 하는데요..실제로 한국에서 미싱으로 가죽제품을 만드는 분들은 정말 세계 어디에 내놔도 빠지지 않는 기술들과 응용력을 가지고 계십니다, 응용력이라는 부분은 슬프게도 제반시설이나 기초인프라가 없는 가죽제품 시장에서 스스로 깎고 다듬고 용접해서 만드는 부자재,부품들에서 느껴지며 해외에서는 쉽게 돈만있다면 살수 있는 공구들을 없어서

만들어가면서 쓰셨던 고집들이 녹아있습니다, 기술자체도 전세계에 내놔도 빠지지 않죠 ,

그런 분들과 지금 가죽공예를 하고 있는 공방들과의 연결이라면 정말 괜찮은 제품들도 많이 만들어지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공장에서 일하시는 그분들이 스스로 기술자 그리고 곤조 마인드에서 벗어나서 예술가, 교육가 라는 마인드로 제품을 만드시고 기법들을 정리해서 발표한다면 훨씬더 좋은 가죽제품 토양이 만들어지지 않을까 감히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마지막 결론은 할수 있는데 안하는것과 할줄몰라서 못하는건 전혀 틀리다고 생각합니다

연구하고 배웁시다, 그리고 녹여서 새로운것을 만듭시다,

 

posted by hongs
2013. 2. 21. 00:26 카테고리 없음

 

 

 

 

유행을 늦게 타는...- ㅅ- 킹슬리 불박기를 들여놓았습니다, 상태가 매우 깨끗한 상태입니다

스텝,영남씨가 큰맘먹고 들여놓은 녀석입니다 ^^

 

 

공방 브랜드 Coiro 와 hongsbang이 나란히 찍혀있네요 폰트도 이쁜걸 챙겨주셔서 꽤 마음에 들어합니다 coiro ci를 그냥 저걸로 쓸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이쁘게 찍힌 녀석입니다 ^^ 그런데 사이즈가 좀 작아서...소품용으로 쓰면 딱일듯 합니다

킹슬리 킹슬리 말만듣다가 써보니, 다용도로 쓸수 있고 이쁜 인테리어로도 쓸수 있을듯 합니다.

꽤나 재미있는 녀석이네요 ^^

 

 

posted by hongs
2013. 1. 11. 03:11 카테고리 없음

 작년은 개인적으로 힘든 한해였지만 공방으로써는 좋은 한해였던듯 합니다.

여튼 작년 연말부터 올초까지 ^^ 공방은...

 

오랫동안 공방에서 사랑받아온 크리져가 새로운 버전으로 만들어졌습니다,(우측구버전, 좌측 신버전)

이제 =ㅅ= 크리져 하나 만드는건 일도 아니게 되었네요, 단지 금속가루는 여전히 간지러워요...

 

 

크리스마스에는 교육생이 가져온 케잌과 샴페인을 먹으면서 잡채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

 

 

공방에 들어온 야심작.....올드 게임 대축제 게임기!!~~였으나...당일에만 집중하고 잘 안하게 되내요 =ㅇ =;;

 

 

늘상 작업하고 나면 생기는 짜투리들..좋은 가죽들이 많은데...그래서 열쇠고리로 만들기로 했습니다...열쇠고리들 ^^

 

 

새로 디자인된, 아이패드케이스+ 포트폴리오백입니다.. 생각보다 넉넉하게 수납되고 사이즈도 적당하내요..

모두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늦었지만^^)

 

 

posted by hongs
2012. 12. 22. 01:16 카테고리 없음

 

 

영화에서 배우가 사용할 나이프 쉬즈(케이스) 입니다 

 

 

나이프 서스펜더를 위해서 재료를 준비중이죠 ^^

 

 

나이프 쉬즈와 서스펜더를 살짝 맞추어봤습니다, 저런느낌으로 붙을 예정입니다.

 

서스펜더에서 큰 부위는 끝났네요, 이제 뒤쪽 밸트와 쉬즈 연결부위만 만들면 완성이내요, 당장 주말지나서 부터

촬영에서 사용될 녀석이라 부탁하신분도 저도 동동거리면서 빠르게 제작하고 있습니다

쉬즈가 -ㅅ-; 너무 시간을 잡아먹었네요,

협찬물품 몇가지를 제공하기로 했으니 영화속에서 공방 제작품들이 보여지게 되겠네요 ^^

 

 

완성되었네요, 모델은 교육생분이 ^^ , 촬영장에서 바로 오셔서 찾아가신 미술담당님도 ^^ 대 만족하셔서 돌아가셨네요, 좋아하는 감독님이라 디테일에 신경을 쓰다보니 예상시간보다 =ㅅ =1시간이 초과되었지만 기쁘게

가져가셨습니다, 공방 제품도 영화에서 소품으로 쓰여질 예정이라 같이 협찬받아가셨고

영화에 등장하는 홍스공방 제품을 기다려보겠습니다 (언제 개봉일까나 = ㅅ=)

 

posted by hongs
2012. 12. 20. 03:16 카테고리 없음

 

 

 

주문을 받고 제작에 들어갔지만, 공방에 신상백 디자인+ 100% 미싱 사용 을 염두해 두고 제작되었습니다

아마 앞으로 살살 다양하게 제작될 디자인이 되겠네요 ^^

 

 

posted by hongs
2012. 12. 18. 03:09 카테고리 없음

 

 

몇주전에 부탁해둔 17종 미싱 서보모터 세팅이 끝나서 돌아왔습니다...정말 대출혈 ^^;; 새모터로 세팅하고 백만년정도 써줘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7~8월쯤에 17종을 구했으니 4개월정도만에 이제야 심장을 달아줬네요.^^

 

 

오랜만에 실린더 타입이라 두근두근

 

살살 연습해보고 있지만, 과연 세이코 17종은 가죽공방에 명기다 라는게 정말인듯 합니다, 두껍게 몇장을 붙여도 푹푹 가볍게 뚫어주고 바느질을 쫀쫀하게 해주시는게 ^^ 17종을 사랑하기로 했습니다 (기계 자랑안하지만 =ㅅ =;;오랜만에....자랑하게 만드는 녀석이네요.)

 

 

한가한 일정에 일요일 교육이였지만 꽉꽉 찼내요 ^^;; 빅파이는 오랜만에 먹었는데 참 맛있던 ^^

 

소처럼 =ㅅ = 본 슬리커를 만들고 있는 교육생입니다, 공방에서 간혼 만들어서 쓰는 소뿔로 만드는 슬리커인데

좋은 옆면 마감을 만들어줍니다, 교육생들도 탐내는 물건인데 이번에 사온 소뿔과 = ㅅ= 교육생이 구해온 한우뿔 로 소처럼 만들고 있는 교육생입니다, .....공방에 곰탕냄새가 가득 ....정신없던 한주가 끝나고 하루 쉬는날을 하루종일 낮잠으로 보냈습니다...모두 즐거운 연말 보내세요

 

posted by hongs
2012. 12. 12. 00:14 카테고리 없음

 

 

교육생이 만들던 서류가방이 이제 슬슬 완성이 되어갑니다..실제로는 저녁에 완성되었죠 ^^

 

 

체험강좌 분들이 바글바글 ^^ 남자분들만 몰려와서 깜짝 놀란 ^^

 

 

남자분들이 만든것과는 좀 ...귀여운 제품들입니다 ^^ 여자친구 선물로 많이들 만드신듯.

 

 

일반 타입 카드지갑입니다, 체험강좌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여자친구 선물로 =ㅅ = 만들어진다는 동물타입 카드지갑입니다, 하지만 이쁜 바느질과 정성이 가득하지요? ^^

 

주말에 체험강좌 일반교육생들이 잔뜩 몰린 하루였습니다, 겨울에 추워지다 보니 점점 공예쪽에 관심을 주시나 봅니다 ^^ 모두 건강 조심하세요

 

posted by hon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