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주전에 부탁해둔 17종 미싱 서보모터 세팅이 끝나서 돌아왔습니다...정말 대출혈 ^^;; 새모터로 세팅하고 백만년정도 써줘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7~8월쯤에 17종을 구했으니 4개월정도만에 이제야 심장을 달아줬네요.^^
오랜만에 실린더 타입이라 두근두근
살살 연습해보고 있지만, 과연 세이코 17종은 가죽공방에 명기다 라는게 정말인듯 합니다, 두껍게 몇장을 붙여도 푹푹 가볍게 뚫어주고 바느질을 쫀쫀하게 해주시는게 ^^ 17종을 사랑하기로 했습니다 (기계 자랑안하지만 =ㅅ =;;오랜만에....자랑하게 만드는 녀석이네요.)
한가한 일정에 일요일 교육이였지만 꽉꽉 찼내요 ^^;; 빅파이는 오랜만에 먹었는데 참 맛있던 ^^
소처럼 =ㅅ = 본 슬리커를 만들고 있는 교육생입니다, 공방에서 간혼 만들어서 쓰는 소뿔로 만드는 슬리커인데
좋은 옆면 마감을 만들어줍니다, 교육생들도 탐내는 물건인데 이번에 사온 소뿔과 = ㅅ= 교육생이 구해온 한우뿔 로 소처럼 만들고 있는 교육생입니다, .....공방에 곰탕냄새가 가득 ....정신없던 한주가 끝나고 하루 쉬는날을 하루종일 낮잠으로 보냈습니다...모두 즐거운 연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