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3. 8. 23:12
카테고리 없음
소처럼 열심히 만들고 있는 키보드 케이스입니다, 이제 슬슬 끝이 보이내요 내일정도면 완성들이 보일듯 합니다
그리고 귀여운 미싱을 어머니가 선물로 주셨습니다, 오래된 녀석같은데 이래저래 재미나게 천을 미싱할수 있내요
약간 두께감 있는 캔버스천도 가능하고 ^^ 뒤집기 안감 만들때 쓸까 합니다 생각보다 야무진 녀석이더라구요 ^^
우리 귀요미 에이미가 만들어달라고 쪼르기 들어와서 미싱으로 후두두두둑 = ㅅ= ;; 가방을 만들어주는것이 목표였지만 생각보다 오래걸린 ^^ 다 에이미 때문임 =ㅅ =;; 그래도 귀엽게 나와서 좋았던 쓸모성이 있을듯 하다
클리앙에서 공구 를 벌려버린 soul 군 덕분에 ^^ ;; 요즘 단체 제작중인 키보드 케이스들.. 이번주면 끝날듯 한데..^^
예전과는 다르게 좀 많이 제작해도 편안한 ^^ 고마워요 Y.nam ^^
올해는 소수 교육생만 받으면서 제작만 하면서 지낼 예정입니다, 솔직히 몇년 이 흐른 시점에서 공방을 열고 작년 말처럼 정신적으로 지친적도 없고 실망한적도 없는거 같습니다, 그냥 맘편하게 하고 싶은 작업하면서 편하게 지내기로 했습니다 오붓하게 작업하고 졸업생들이 놀러오면 노닥거리고 정해진 내용으로 교육하면서 쉬엄쉬엄 쉬어갈렵니다, ^^
오히려 블로그 활동이 많아 지겠는걸요? ^^